
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
박해영, 차영훈
구교환, 고윤정, 오정세, 강말금, 박해준
JTBC 20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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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피프티의 리뷰
★★★★★
박해영 작가님의 작품인 걸 확인하고 바로 정주행했는데,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. 「나의 아저씨」를 쓴 분답게, 이번에도 평범하고 찌질한 인물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. 보는 내내 정만이에게 자꾸 이입이 됐어요. 잘난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뒤처지는 것 같아 시기하고 질투하면서도, 그 감정을 부끄러워하는 그 마음이 낯설지 않았거든요. 정만아, 괜찮아~~ 하고 속으로 응원하면서 봤는데, 어쩌면 그건 나 자신한테 하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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