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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피프티의 리뷰
★★★★★
지루할 틈 없이 단숨에 읽어 내려간 책이다.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었고, 어느새 마지막 장에 닿아 있었다. 읽는 내내 자꾸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게 됐다. "나였다면 어땠을까?" 영혜의 선택 앞에서,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의 반응 앞에서, 나는 과연 어느 편에 서 있었을까. 단순한 이야기로 흘려보내지 못하고 자꾸 나 자신을 그 안에 대입하게 만드는 책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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